내일도, 모레도, 그 이후도!
하나의 점으로 곳곳에 존재하는 우리는 꽤 오랜 시간 외롭고, 궁금하고, 목말랐습니다. "거기 누구 없어요? 나 같은 사람, 아니면 나 같지 않은 사람... 다들 어디 계세요?"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해서 사람을 찾고, 공간을 찾고, 지역을 찾아다녔습니다. 적극적으로 지역을 넘어 연결되고, 함께 힘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지역, 지역과 지역을 잇는 우리를 '연결기획자'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소통과 협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오늘과 내일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경남의 창조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성장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갖고 있는 밀양소통협력센터는 이번 호에서 협력과 연결에 대해 다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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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통협력센터는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역과 사람 간의 연결을 도모해 오고 있습니다. 밀양을 넘어 경남 지역의 연결과 협력을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24 밀양콜렉티브캠프(MCC)를 진행했습니다. 작년 Miryang Connective Camp에 이어, 올해는 Miryang Collective Camp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작년에는 ‘연결’에 방점이 있었다면 올해 MCC는 ‘협력’에 초점을 맞췄죠. 경남 지역의 창조커뮤니티를 발굴하고 연결해 협력과 성장의 가능성을 모색해 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에는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게 얼음골과 캠핑장에서도 행사를 치렀는데요. 뜨거웠던 2박 3일의 이야기를 여기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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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다양한 연결기획자들이 참여한 MCC. 그중 남해 이주자이자 로컬N잡러이며 민박집을 운영하는 금실 님과 마산 화이트래빗 북스앤바와 문화기획집단 nerdgeekfreak을 운영하는 에이든 님을 만나봤습니다. 여기에서 그들의 지역살이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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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기고자의 시선으로 밀양 이야기를 펼치는 골목칼럼입니다. 이번에는 밀양 토박이이자 내일·내이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이끌어나가고 계신 안중현 센터장님의 원도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기에서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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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은 한자로는 빽빽할 밀(密) 볕 양(陽)을 써서 빽빽한 햇볕이 내리쬐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 걸맞게 뜨거운 기온을 자랑하는 밀양의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밀면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새콤달콤 시원한 그 맛, 여기에서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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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캠 전격취재 ‘내부자들’에 이은 ‘동반자들’의 첫 주인공은 밀양시청 문화예술과 윤진명 과장님입니다. 문화예술과는 센터의 주무 부처로 모든 사업을 함께 고민하며 전개하고 있습니다. 열린 행정으로 씨캠의 실험을 적극 지원하는 그의 이야기를 여기에서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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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구감소, 청년이탈, 저출생... 신선한 주제는 아닙니다만 지역에서 체감되는 문제로서는 더욱 커져만 가는 문제입니다. 이번 콜로키움은 '로컬x청년'이라는 제목으로 선정하였는데요. 여기에서 청년 이야기, 청년 정책, 청년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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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실천하는 실무자를 위한 '밀양 공공기획자스쿨'이 시작되었습니다. 4주간 다양한 사례 강연, 기획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성장해보려 합니다. 여기에서 소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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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천친구들 김광주 친구의 제안으로 만들기 시작한 초록안식처, 기억하시죠? 많은 분의 도움을 얻어 차근차근 작물을 기르고 있습니다. 밀양의 뜨거운 태양 덕에 알차게 영글었어요. 웹상 구경은 여기서, 직접 구경은 해천길 20-3에서 가능합니다. 수확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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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 있을 씨캠의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립니다. 밀양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예비)창업가를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 강의, 네트워크, 컨설팅 등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씨씨밀양의 '클럽데이 3회차'와 'Creators Collective', 독서와 놀이를 결합한 해천 '물도서관', 해천의 변화를 꿈꾸며 매달 진행되는 '해천반상회', 지역에 없던 연결을 만드는 밀양-경남, 영도-부산 연결기획자들의 시행착오와 방법을 나누는 7월 콜로키움 '연결기획자: 새로운 중력을 상상하며, 연결하기', 푹푹 찌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씻겨줄 밀양시청소년수련관 협력사업 '밀청水 그라운드'까지! 여기에서 한 번에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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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캠이 지내온 밀양의 한 달 중 어느 찰나를 포착해 그에 대한 생각을 기록하는 포토에세이 사진관입니다. 이번에는 해천에 살고 있는 생명체에 포커스를 맞춰봤습니다. 온갖 꽃과 나무와 풀은 물론 새, 물살이, 고양이, 거북이 등등.. 해천 생태계를 여기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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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캠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데, 놓치는 경우도 많으셨죠? 조금 더 간편하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하며... 여기에서 채널 추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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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캠의 먼슬리밀양 : MM은 매달 말일마다 우편물을 넣어놓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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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우리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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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소보로 👻달섭 💜루시 🤗쌤 🌿초원 ♑톨 ☘️해나
edited by ☘️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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