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통협력센터는 지금, 로컬에 꼭 필요한 주제를 선택해 다양한 사례를 듣고 토론하는 콜로키움을 매월 개최하고 있습니다. 9월 콜로키움의 주제는 ‘관계인구’입니다. ‘관계인구’는 지역에 살지 않지만,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을 오고 가며 경제적, 문화적인 공헌을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구 감소의 시대, 로컬의 활력을 이어갈 새로운 관점의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밀양소통협력센터는 올해 초부터 ‘더가능연구소’와 함께 밀양에 적합한 관계인구의 모델과 관계인구 확장에 필요한 관계안내소의 역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이 연구의 결과를 ‘더가능연구소’의 조희정 박사께서 ‘밀양, 관계의 활력, 관계안내소’라는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서 강원도 정선, 전라남도 남원, 인천의 강화도의 로컬사례 및 전라북도의 정책사례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연사들을 통해 관계인구 확장을 고민한 사례를 들어봅니다. 마지막에는 모든 연사들과 참여해주신 청중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니 아래 일정과 안내를 참조하시어 9월 콜로키움에 꼭 참여해주세요 😄
아울러 주변에 관심 있을 분들에게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행사 개요
◻️ 행사명 : 밀양소통협력센터 9월 콜로키움 ◻️ 주제 : 지역의 관계인구를 늘리는 방법 ◻️ 일시 : 2023년 9월 7일 (목) 14:00⁓17:00 ◻️ 장소 : 밀양시네마 (경남 밀양시 백민로 75-1 범상빌딩 3층)
◻️ 대상 : 관계인구에 관심있는 선착순 100명
◻️ 내용 : 각 지역별 관계인구 전문가들의 발제 및 사례발표
◻️ 문의 : 더가능연구소 엄관용 수석연구원 (010-8297-0515)
🤔 누가 와서 무슨 이야기를 하나? ◻️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연구실장)
: 밀양, 관계의 활력, 관계안내소 ◻️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
: 정선, 고한 마을 호텔의 외지인 친구, 연남동 강씨 ◻️ 조아신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이사장)
: 지리산, 중요한 것은 인구가 아닌, 관계 사이에 오가는 것들 ◻️ 조원지 (전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부 연구위원)
: 전북, 관계의 시작을 이야기하다 ◻️ 유명상 (청풍 이사)
: 강화, 관계인구가 만든 지역의 변화 |